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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를 공기산업 메카로'…지역발전투자협약 체결
작성일
2019.06.28
조회수
272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4개 부처, 광주시와 지역발전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협약은 광산구가 주도하는 시민 체감형 실외 공기 질 관제기술 개발과 실증을 목표로 한다.
산업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등과 행정·정책 지원을 한다.
예산 배정, 사업 점검, 단위 사업별 성과 관리를 산업부가 주관한다.
광주시는 매해 사업비를 편성하고, 지자체와 사업 참여기관 간 역할분담 등을 지원한다.
광산구는 공기산업 육성 계획을 제안해 국가균형위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광산구는 공기정화기술개발 및 경제생활 사회기반시설(SOC) 구축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을 제안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광산구를 공기산업 주 무대로 만들고 지역 산단의 산업구조까지 개편하겠다"며 "자치구에서 새로운 경제모델을 세우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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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9.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