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 북구가 청년문화센터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북구는 2020년 1월 개관을 목표로 중흥동에 위치한 지상 3층 규모의 청년문화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한다.
청년문화센터는 청년네트워크 회의, 청년정책 정보 안내, 청년활동 청년상담소 운영, 창업아카데미, 사회적경제기업 공동판매장 등 각종 청년정책사업 추진의 거점으로 활용된다.
북구는 청년들과 청년 강사를 매칭해 교육강좌를 개설하는 '청년 서로서로 학교'와 청년들의 자립에 도움을 주기 위한 '청년 희망키움 통장'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예산참여청년위원회와 청년정책위원회, 청년 네트워크, 청년활동 포인트제 등도 운영해 청년들의 행정 참여의 폭을 확대해 가고 있다.
청년창업플랫폼 '청년 다잇소' 등 청년 일자리 창출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창업 종합지원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전남대·중흥동 주변 청년 중심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본촌산단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조성, 청년문화센터 조성사업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해 청년창업 생태계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날 청년 활동가 등과 만나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청년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pch80@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2019.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