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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콘텐츠마켓, 광주 에이스 페어 26일 개막
작성일
2019.09.26
조회수
309


29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서…미디어·문화 콘텐츠 흐름 한눈에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2019 광주 에이스페어(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 in Gwangju)'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광주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이 주관한다.

광주 에이스페어는 방송·영상·애니메이션·캐릭터·게임·가상현실(VR)·증강현실(AR)·정보통신기술(ICT) 등 다양한 미디어·문화 콘텐츠를 전시하고 사업 상담·수출·투자 협력 등을 모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32개국에서 410개사가 660개 부스를 마련해 참여한다.

전시회, 라이선싱 상담회, 학술행사, 특별·부대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VR과 AR 등 최신 콘텐츠와 신기술을 반영한 다양한 품목을 전시하고, 관람객이 첨단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국내에서는 문화방송 플러스 미디어(MBC+Media), 에스비에스 미디어넷(SBS Medianet), 교육방송 미디어(EBS Media), 씨제이 이

앤엠(CJ E&M) 등 주요 방송사와 캐릭터·애니메이션 제작사 등 문화 콘텐츠 기업이 대거 참가한다. 또 중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국가와 에콰도르, 브라질 등 중남미 국가에서 175명의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해 수출 상담회와 투자협약을 진행한다.

'문화콘텐츠 잡페어(2019 ACE Job Fair)' 행사가 동시에 열려 국내 콘텐츠 기업의 사업 교류와 예비 취·창업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정보제공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산하 한국직업방송과 공동주관하며, 연합뉴스 채용설명회도 함께 진행한다.

이 밖에도 MBC가 동아시아권 5개국 주요 방송사와 함께 만드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아시안 탑밴드' 쇼케이스, 전국 청소년 방송콘텐츠 경연대회, 보드게임대회, 코스프레 페스티벌, 스탬프투어, 유명 애니메이션 주인공 목소리를 연기한 성우의 시연회 등이 마련됐다.

에이스페어 입장료는 5천원이며, 홈페이지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로 입장할 수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행사 공식 누리집(www.acefair.or.kr)을 참조하면 된다.

kjsu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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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9.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