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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광주 스마트공장 200여개 구축…예산 65% 증가
작성일
2019.12.20
조회수
262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내년 광주지역에 스마트공장 200여개가 구축된다.

19일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내년 광주지역 스마트공장 지원 예산은 220억원(중소벤처기업부 200억원·광주시 20억원)으로 올해 133억4천만원(중소벤처기업부 128억4천만원·광주시 5억원)보다 65%가량 늘어난다.

이에 따라 내년 스마트공장은 200여개가 구축된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스마트공장 94개가 구축됐고, 연말까지 100여개가 구축될 예정이다.

중기청은 지역 제조업 실태조사를 통한 업종별(산업별) 육성 방안 마련, 업종별 스마트공장 표준화 모델 확산, 산·학·관 인력양성 협업체계 구축, 스마트공장 AS센터를 설치하는 등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

김문환 광주·전남중기청장은 "지역 제조업 역시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에 직면하고 있으며 스마트공장 구축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며 "지역 내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기업을 보면 품질향상과 작업환경 등이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shcho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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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9.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