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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교통안전 의식 높다…교통 문화지수 평가서 1위
작성일
2020.02.03
조회수
301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교통안전 의식 수준을 나타내는 교통 문화지수 평가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교통 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해마다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운전 행태, 보행 행태 등 3개 영역에서 정지선 준수율,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 교통사고 발생 정도 등 18개 항목을 평가해 매긴 수치다.

광주시는 2017년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14위를 기록했다가 2018년 2위, 2019년 1위로 뛰어올랐다.

특히 교통안전 전문성, 예산 확보, 정책 이행 정도 등을 나타내는 교통안전 지표에서 13점 만점에 10.44점을 기록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경찰청, 자치구, 도로교통공단, 교통문화연수원 등 17개 유관기관 담당자로 구성된 교통사고 줄이기 협업팀을 운영하고 2018년부터 2년 연속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율 전국 1위를 달성한 점 등도 높이 평가됐다고 시는 자평했다.

sangwon700@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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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0.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