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광주전남중기청, 제조 중소기업 혁신 역량 강화…83곳 선정
작성일
2020.06.08
조회수
295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제조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에 참여할 83곳을 선정, 27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곳은 광주가 28곳(10억원), 전남은 48곳(15억원), 제주는 7곳(2억원)이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혁신바우처 사업은 전문가의 경영진단을 거쳐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 3개 분야 14개 세부 프로그램을 바우처 방식을 빌어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바우처는 정부가 지원금을 포인트로 지급하고 기업은 바우처 한도 내에서 컨설팅, 기술 등 세부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한다.

지난 2월 공고를 한 뒤 329곳을 대상으로 서면심사, 현장 진단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2차 사업은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6월 중 추진할 예정이다.

이현조 광주전남중기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제조 중소기업의 혁신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며 "정부의 다양한 정책을 잘 활용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의 주역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nicepe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20.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