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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5년간 50억 들여 자동차 부품기업 역량 강화 지원
작성일
2020.07.10
조회수
338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지역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코로나19로 휴업하는 기업 훈련을 지원하려고 자동차 부품업체 역량강화 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광주시는 부품기업이 전국 3.6%(268개)에 불과한 사정 등을 고려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1단계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2단계 사업에서는 5년간 시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역 자동차 부품 2·3차 협력 업체를 지원한다.
사업 추진 분야는 품질 인증·공정·원가 절감 등 품질 역량, 제품 인증·시험 평가·시제품 설계·제작 지원 등 기술 역량 분야로 나뉜다.
특히 휴업이 자주 발생하는 현장 직원들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휴업기업 유급훈련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9일부터 광주 그린카 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sangwon700@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2020.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