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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는 7일 서울 프리마 호텔에서 외국 기업 CEO를 초청,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세계적인 IT 기업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제품설계·관리 분야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인 다쏘시스템, 독일 반도체 기업인 인피니온 테크놀로지스 등의 CEO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광주형 일자리' 완성차 공장 신설, 친환경 자동차 산업 육성, 에너지 밸리 조성, 인공지능융합산업단지 조성, 경제자유구역 특구 신규 지정 등의 성과를 홍보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야외 행사장에서 참가 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진행된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온·오프라인 투자 설명회를 열어 투자 유치 활동을 하고 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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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0.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