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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3개 기업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 협약
작성일
2020.10.19
조회수
310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14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미소정보기술, 브이로이드, 비티에프테크 등 3개 기업과 협약하고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시와 기업, 기관 등의 39∼41번째 인공지능 업무협약이다.
기업들은 본사 이전, 광주 법인 또는 지역 사무소 설립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미소정보기술은 빅데이터, 상권, 의료정보 분석 등으로 인공지능 플랫폼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브이로이드는 인공지능 플랫폼, 기업형 챗봇(채팅+로봇) 솔루션 등을 개발하는 업체다.
비티에프테크는 다중 음성시스템이 장착된 온라인 미디어 서비스 구현 방법 특허를 내기도 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인공지능 기업들이 광주에서 큰 성취를 이루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며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를 구현해 지역 일자리 창출, 인공지능 4대 강국 대한민국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2020.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