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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2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인공지능 기업 유솔, 유클리드소프트, 클로봇과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유솔은 인공지능 상수도 데이터 분야 개발을 위한 연구소를 설립하고 유클리드소프트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산업 육성, 클로봇은 인공지능 로봇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광주 법인과 사무소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와 기업들은 기술·정책 자문, 기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전문 인력 교육과 취업 프로그램 추진 등에도 협력한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누구나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만 있으면 성공할 수 있는 인공지능 생태계를 조성해 광주에 오는 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고 많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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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0.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