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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투자사 6개사, 광주 문화콘텐츠기업에 71억원 투자
작성일
2020.11.03
조회수
319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는 29일 광주시청에서 올해 문화산업 투자유치 성과보고회를 열고 6개 민간창업투자사와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회사는 지역 4개 문화콘텐츠 기업에 7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지, 이에스인베스터 등 2개사는 웹툰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게임을 개발하는 지역 게임 기업 플렉시마인드에 각각 32억원, 8억원을 투자한다.
대교인베스트먼트, 오로라월드 등 2개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제작으로 유명한 스튜디오버튼에 각각 12억원, 3억을 지원한다.
마그나인베스트먼트는 어뮤징파크에 13억원,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는 캠프파이어애니웍스에 3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의 문화적 역량과 미래를 믿고 투자를 결정해준 투자사의 선택이 광주 문화콘텐츠 산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에 큰 동력이 될 것이다"며 "지역 문화콘텐츠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도 아이디어와 기술만 있으면 수익을 창출하고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성공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출처: 연합뉴스(2020.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