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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성도·파인트리시스템과 인공지능 업무협약
작성일
2020.11.05
조회수
287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4일 성도, 파인트리시스템과 광주형 인공지능(AI)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I 산업 육성에 나선 광주시의 48∼49번째 협약으로 각 기업은 법인, 지역 사무소를 설립해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성도는 검사 장비 소프트웨어, 산업안전 보호구 제조 기업으로 AI와 빅데이터를 융합한 탄소 강판 AI 표면 검사기, 컨베이어 고장예측 시스템 등과 관련한 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파인트리시스템은 정보 보안 솔루션, AI 기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내시경 시술 내용의 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실시간 수면 내시경 진료 공유 시스템을 사업화할 예정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에서 다양한 전문 기업들이 창업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을 지원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 직업구조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일자리가 창출에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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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0.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