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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헬스케어를 성장동력으로"…광주시, 13개 기관과 협약
작성일
2020.11.12
조회수
358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 주요 기관, 대학 등이 첨단 의료 복합단지 유치, 의료·헬스케어 산업 육성에 뜻을 모았다.
광주시는 1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13개 기관과 '광주 의료·헬스케어 산업 혁신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대, 조선대, 광주과학기술원, 광주보건대, 전남대 병원과 치과병원, 조선대 병원과 치과병원, 보훈병원, 광주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광주연구개발특구 본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등이 참여했다.
기관들은 의료·헬스케어 산업을 지역 성장 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첨단 의료복합단지 유치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기관별 협력 시스템 구축으로 단순 의료기기 중심에서 인공지능(AI) 융합 바이오 의약품, 의료서비스, 헬스케어 산업 등 분야로 영역을 확대해 대형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호남 권역 거점 역할을 수행할 국가 지정 첨단 의료 복합단지가 절실하다"며 "다양한 기관들이 뜻을 함께해 의료·헬스케어 산업을 광주의 성장 동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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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0.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