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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기 산업 9개 기업과 448억원 투자협약
작성일
2020.11.30
조회수
319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는 20일 광주시청에서 공기 산업 관련 9개 기업과 448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기업은 대창·아이티스퀘어 등 타지역 기업, 와우코리아·다원냉각기·씨에치테크·스마트블루·센도리·삼성전자스타비투비·유투씨앤씨 등 지역기업이다.

이 중 4개 기업은 광주에 공장을 착공했고 2개는 사업부지 계약을 마쳤으며 3개는 투자를 준비 중이다.

시는 투자 협약으로 3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먹거리인 공기 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2027년까지 5천억원을 투입, 평동 3차 산업단지에 13만2천㎡ 규모의 공기 산업 융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2022년까지 450억원을 투입해 빛그린 산업단지 3만㎡ 부지에 청정 대기산업 클러스터도 조성한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는 투자 기업들로 인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얻고, 투자 기업은 광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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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