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 invest Korea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17일 이스트소프트, 영우디지탈 서울 본사에서 광주형 인공지능(AI)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인공지능 관련 61∼62번째 협약으로 기업들은 지역사무소, 연구소, 교육장 등을 설립해 광주 AI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스트소프트는 알툴즈, 알약 등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영우디지탈은 종합 정보기술(IT)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정의로운 도시 의향 광주가 이제 국내 최고의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도약하면서 인공지능 4대 강국 대한민국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가와 기업들이 광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20.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