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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한국 중견기업연합회, 투자유치 활성화 협력
작성일
2021.07.09
조회수
259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29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한국 중견기업연합회와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가 주력산업으로 육성하는 자동차, 에너지 분야 중견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협약이다.
연합회는 관련 산업 분야 기술 정책, 광주의 투자 환경을 홍보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사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고 산업 육성 정책, 지역 협력 대상 기업 등을 소개한다.
양 기관은 투자 의향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정보도 공유할 예정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한국 중견기업연합회가 확보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투자 기업 발굴과 유치에 적극적으로 힘써주기를 기대한다"며 "광주에 투자한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중견기업연합회는 2014년 7월 설립한 중견기업 대표단체로 오텍캐리어, 한국콜마 등 710개 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중견기업이란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 범위를 벗어나고, 상호출자 제한 기업집단에 소속되지 않은 기업을 말한다.
sangwon700@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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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1.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