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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AI 비즈니스 10개 업체와 추가 협약. (사진=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지난 7월 인공지능(AI) 전문기업과의 100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던 광주시가 탄탄한 AI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발걸음에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시는 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인공지능 헬스케어 분야 전문기업인 ㈜감성텍, ㈜소프트웨어융합연구소, ㈜에이치엠이스퀘어, AI 에너지 분야 전문기업인 ㈜에니트, AI데이터 분야 전문기업인 ㈜코어다트랩, AI기반 응용 분야 전문기업인 ㈜비티비엘, ㈜씨노우, ㈜와이어즈, ㈜트리티움, ㈜퍼플오션 등 모두 10개 기업과 광주 AI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또 이들 기업과 광주 현지 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해 광주형AI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각 기업은 광주 AI 관련 전문분야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개발과 사업화 추진, 기술·정책 자문을 비롯해 ▲AI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광주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 ▲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과 기업홍보 ▲AI 전문인력 교육, 취업 프로그램 기획·추진 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기업 대표들은 "이번 협약을 위해 AI 중심도시 광주에서 AI 분야 선두기업으로 성장해 글로벌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AI 전문 인력 양성과 신규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섭 시장은 "상상력과 창의력만 있으면 언제든 창업과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세계적인 수준의 AI생태계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100번째 협약 이후 첫 협약인 만큼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광주의 문을 두드리는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저작권자(c) 뉴시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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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1.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