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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 인공지능(AI) 관련 기업들이 미국 실리콘밸리 진출에 도전한다.

광주시와 지역 6개 기업은 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실리콘밸리 투자유치단 출정식'을 열었다.

기업들은 광주시가 지난해부터 지역 20개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투자유치 교육, 지난 8월 온라인 투자유치 설명회 등을 통해 선발됐다.

호그린에어, 인트플로우, 애자일소다, 리틀원, 남도금형, 인디제이 등으로 10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실리콘밸리에서 현지 기업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한다.

광주 테크노파크는 이 기간 실리콘밸리 코트라 무역관과 기업 지원, 투자유치 확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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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1.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