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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정승환 광주본부세관장과 채금진 광주김치자조금협동조합 이사장은 2일 협동조합 회의실에서 '광주 김치 수출 종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진=광주세관 제공). 2021.11.02. kykoo1@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광주본부세관은 2일 김치 생산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광주김치자조금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승환 광주본부세관장과 채금진 광주김치자조금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날 협동조합 회의실에서 '광주 김치 수출 종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광주김치자조금협동조합은 김치문화 확산을 위해 김치생산자, 유통판매자, 김치 명인, 원재료 생산 농민 등 김치와 관련된 43개 조합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주본부세관이 지난달 완도수산물수출물류협동조합에 이어 농수산식품 생산자단체와 맺은 두 번째 협약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측은 김치 수출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 전반에 대한 지원, 수출종합 컨설팅 제공, 주요 현안 정보공유, 수출지원사업 홍보 등을 추진한다.
정승환 세관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광주 김치 생산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명품 광주 김치의 맛과 우수성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금진 이사장은 "‘광주김치의 명품화라는 기치 아래 김치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주체와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수출사업을 모색할 것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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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1.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