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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올해의 명장·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사진=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시가 15일 올해의 광주 명장 2명과 광주형 일자리 인증기업 3곳, 일자리 우수 인증기업 11곳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광주 명장에는 금형 분야 신지호씨와 제과·제빵 분야 김범안씨가 선정됐다.

광주 명장은 동일 분야·직종 15년 이상 종사자, 광주 내 주민등록 기간 3년 이상, 시 소재 사업장에 3년 이상 종사하고 관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숙련기술 발전과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했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다.

명장인증서, 현판과 함께 기술장려금 1000만 원이 5년 간 분할 지급된다.

광주형 일자리 인증 기업에는 공모를 거쳐 ㈜호남샤니, ㈜와이에스피, ㈜대웅에스엔티 등 3곳이 선정됐다. 각각 3000만 원의 인증지원금이 지급됐다.

일자리 우수기업 11곳은 ㈜나눔세상, 21세기메디칼㈜, ㈜유투, ㈜옳은, ㈜지용금속, ㈜제이투원, 농업회사법인 ㈜다원, ㈜디투리소스, 인트플로우(주), ㈜케이테크, ㈜케이테크코리아 등이다.

최근 1년간 고용증가율, 최근 2년간 고용유지율, 정규직 비율, 청년층 채용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기업들이다.

이용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엄중한 상황임에도 고용창출에 힘써 주시고, 광주형일자리 사업의 핵심가치인 노사상생 4대 원칙을 적극 실천해 감사드린다"며 "산업발전을 이끌고 있는 명장, 광주형일자리기업, 일자리우수기업들의 혁신적 노력이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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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1.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