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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자동차 시험 운행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 지구 4곳을 추가로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광산구 빛그린 산단(0.25㎢), 남구 빛고을 건강타운(0.04㎢), 첨단2지구(0.39㎢), 어등대로∼영광로(14.2㎢) 구간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1월부터 오는 3월까지 광산구 평동산단(3.43㎢), 광산구 수완지구 성덕 공원과 고래실 공원 구간(0.33㎢)에서 자율주행차를 실증하고 있다.

기존 2개 구간에서 무인 노면 청소차(94시간·225㎞), 무인 산단용 폐기물 수거차(107시간·161㎞), 무인 주거용 폐기물 수거차(108시간·201㎞), 무인 공공정보 수집 차(60시간·139㎞)를 실증 주행했다.

추가 지정 여부는 국토부 평가위원회,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 지구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반기 중 결정될 예정이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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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2.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