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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의 눈' 광주 라이다 산업 육성 성과
작성일
2022.02.14
조회수
274


라이다 개발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가 미래 먹거리로 육성 중인 라이다 산업이 차츰 규모를 키우고 있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2018년부터 라이다 융합산업 상용화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한 결과 38개 사가 87억원 매출을 쌓았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고정형 라이다를 생산하는 에스오에스랩은 만도, 산업은행으로부터 170억원을 투자받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지원 사업을 주관하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지역 기업·기관인 에스오에스랩, 위멤스, 광주과학기술원 등이 방위사업청으로부터 49억원 규모 '무인전투 차량용 광각 고해상도 라이다 기술 개발'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라이다(LiDAR) 기술은 레이저를 발사해 물체에 반사돼 되돌아오는 빛을 받아 거리, 형태 등 3차원 공간 정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자율주행, 로봇, 드론, 가상·증강 현실 등에 광범위하게 쓰인다.

sangwon700@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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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2.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