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 invest Korea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31일 남구 도시 첨단 국가산업단지에서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종합 지원센터 착공식을 열었다.

시는 227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5천20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내년 말 센터를 완공할 예정이다.

지원센터는 에너지 기업에 대한 단계별 지원을 통해 연구개발, 실증, 사업화의 선순환을 도모하게 된다.

광주 공공 건축물 가운데 처음으로 에너지 자립이 가능한 '제로 에너지 건축물'로 예비 인증을 받기도 했다.

광주·전남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는 2018년 6월 시행된 에너지 융복합단지법에 따라 2019년 11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전국 최초로 지정됐다.

도시첨단산단, 에너지 밸리 일반 산단, 평동 산단 등 총 18.92㎢가 해당한다.

sangwon700@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22.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