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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혁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제 광융합산업 전시회가 2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올해 20회째인 전시회에는 122개 선도·유망기업, 16개 지원기관이 참여해 광스캐너, 광센서, 투명 디스플레이 등 제품을 24일까지 선보인다.

구직자 대상 일자리 채용 홍보, 직무소개, 취업 정보 제공 프로그램과 심포지엄, 기술 세미나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여러 기업과 함께 노력한 덕분에 광산업은 20년이라는 축적의 시간 속에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등 새로운 산업을 더해 광융합산업 허브 도시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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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2.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