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광주=뉴시스]지난 17일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광주테크노파크의 투자유치 지원 사업을 통해 발굴 및 선발된 지역 투자유망기업 9개사와 수도권 소재 벤처캐피탈(VC) 13개사가 참가했으며, VC를 대상으로 실전 IR 피칭과 질의응답을 통해 투자유치 가능성을 검토 받았다.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테크노파크의 지속적인 투자유치 지원과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수혜기업 20개사가 VC(벤처캐피털)의 직접투자 및 관련 투자사의 연계투자까지 총 385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광주테크노파크는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트랙과 수시트랙으로 구분해 매년 지속적으로 투자 유망기업들을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다.
정기트랙의 경우 매년 상·하반기 지역 투자 유관기관들과 합동으로 개최하는 기관통합 IR 행사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 및 선정해 사전 3개월 간 투자유치 전문가의 1대1 컨설팅과 자료제작비 지원, 실전대비 IR(투자유치설명회) 코칭 등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받게 된다.
상시로 운영되는 수시트랙은 지역 내 엑셀러레이터(AC) 대상 `미니 IR' 참가를 통해 모의 IR 발표이후 피드백과 투자 멘토링을 지원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한 기업들은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 및 세미나를 통해 후속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 17일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광주테크노파크의 투자유치 지원 사업을 통해 발굴 및 선발된 지역 투자유망기업 9개사와 수도권 소재 벤처캐피탈(VC) 13개사가 참가했으며, VC를 대상으로 실전 IR 피칭과 질의응답을 통해 투자유치 가능성을 검토 받았다.
IR 피칭 후 이어진 투자상담회에서는 참가기업과 VC 간 1대1 매칭을 통해 본격적인 투자검토와 후속미팅을 위한 심도 있는 투자 상담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기업들은 광주테크노파크의 맞춤형 IR 컨설팅을 통해 투자유치 성공전략 및 IR 자료 작성방법 등을 코칭 받고 IR 자료제작비 지원을 통해 발표 자료의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광주테크노파크 김영집 원장은 “금리인상과 경기위축 등 대외요인들로 인해 많은 지역기업들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기업과 투자자간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본기사 보기
출처: 뉴시스(2023.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