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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창업페스티벌 포스터. (포스터 =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20개 새싹기업·250개 투자사 한자리에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창업 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지역 최대 규모의 창업페스티벌이 열린다.
광주시는 11월 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20개 새싹기업과 250개 투자사, 국내외 대기업 14개사가 참가하는 지역 최대 규모의 2023 광주창업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창업페스티벌은 시가 주최하고 지역 창업 지원기관인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광주테크노파크·광주시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창업페스티벌에서는 ▲콘퍼런스 ▲대기업 개방형 혁신전략 ▲1대 1 비즈니스 상담 ▲투자유치기업 발표 ▲창업 버스킹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전시공간에는 인공지능(AI)·에너지·모빌리티 등 6개 산업 분야별 120여 개의 지역 유망 새싹기업이 참가, 창업 아이템을 선보이는 한편 투자사·협업 기업 등을 직접 만나는 기회를 갖는다.
광주시홍보관을 비롯해 한국벤처투자·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중기부 청년창업사관학교·코리아스타트업포럼·일본무역진흥기구 등 창업 유관기관 부스를 운영, 기관별 특화분야 창업프로그램을 소개한다. 1대 1 현장상담을 통해 창업기업뿐만 아니라 예비 창업자에게도 기술 창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투자유치 행사도 투자 규모·단계별 맞춤형으로 총 7회 개최한다.
시는 투자유치 행사를 위해 경쟁력 있는 새싹기업 90개사를 발굴, 사업 계획서 등 기업 자료를 투자사에게 사전 제공했다.
강기정 시장은 "이번 광주창업페스티벌은 창업 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한 창업 생태계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드는 축제"라며 "광주의 1호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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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3.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