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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대회 1천400억 다목적체육관.수영장 입지 관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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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광주시와 체육계 등에 따르면 U대회 조직위원회는 다목적체육관과 실내수영장을 광주시내에 신설할 계획이다.
공사비가 7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는 다목적체육관은 U대회 때 체조경기장으로 사용되는데 주변에 관광과 문화 복합시설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다목적체육관은 서울 88 체조경기장 보다 규모와 품격 면에서 우수하게 지어 국내 최고시설이란 평가를 받도록 한다는 게 U대회 조직위원회의 포부다.
실내수영장 역시 공사비가 600억-700억원이 들어가는 메머드급 경기장으로, 국내 최고시설로 지을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다목적체육관과 실내수영장은 공사비 1천억원이 들어가는 야구장과 함께 호남지역 체육시설 '트로이카'로 불릴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무등경기장으로 입지가 확정된 야구장을 제외한 다목적체육관과 실내수영장이 어디에 들어설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두 체육시설이 들어서는 인근 지역의 브랜드가 높아지고, 부동산 가격 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두 체육시설이 들어서면 U대회 이후에도 국내외 선수권 대회를 유치할 수 있어 지역경제에도 효자 노릇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U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해말 입지선정 등을 위한 용역을 의뢰했다.
U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다목적체육관과 실내수영장을 국내 최고시설로 만들어 놓으면 광주의 체육문화가 바뀔 것"이라며 "6월께 용역결과가 나오면 입지를 최종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U대회 조직위원회는 다목적체육관과 실내수영장을 포함해 광주 42개, 전남 35개의 경기장(연습장)을 신설 또는 개·보수할 계획이다.
2015 U대회에는 육상과 수영, 다이빙, 수구, 축구, 테니스, 농구, 배구, 탁구, 유도, 리듬체조, 기계 체조, 펜싱 등 정식종목 13개와 개최국이 선정하는 배드민턴과 태권도, 골프, 핸드볼, 양궁, 사격, 조정, 야구 등 선택 종목 8개 등 21개 경기가 열린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1.01.20)
작성일
2011.01.21
조회수
761
연합뉴스에 따르면,
공사비가 1천400억원에 육박하는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이하 U대회) 다목적체육관과 실내수영장의 입지를 놓고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20일 광주시와 체육계 등에 따르면 U대회 조직위원회는 다목적체육관과 실내수영장을 광주시내에 신설할 계획이다.
공사비가 7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는 다목적체육관은 U대회 때 체조경기장으로 사용되는데 주변에 관광과 문화 복합시설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다목적체육관은 서울 88 체조경기장 보다 규모와 품격 면에서 우수하게 지어 국내 최고시설이란 평가를 받도록 한다는 게 U대회 조직위원회의 포부다.
실내수영장 역시 공사비가 600억-700억원이 들어가는 메머드급 경기장으로, 국내 최고시설로 지을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다목적체육관과 실내수영장은 공사비 1천억원이 들어가는 야구장과 함께 호남지역 체육시설 '트로이카'로 불릴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무등경기장으로 입지가 확정된 야구장을 제외한 다목적체육관과 실내수영장이 어디에 들어설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두 체육시설이 들어서는 인근 지역의 브랜드가 높아지고, 부동산 가격 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두 체육시설이 들어서면 U대회 이후에도 국내외 선수권 대회를 유치할 수 있어 지역경제에도 효자 노릇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U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해말 입지선정 등을 위한 용역을 의뢰했다.
U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다목적체육관과 실내수영장을 국내 최고시설로 만들어 놓으면 광주의 체육문화가 바뀔 것"이라며 "6월께 용역결과가 나오면 입지를 최종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U대회 조직위원회는 다목적체육관과 실내수영장을 포함해 광주 42개, 전남 35개의 경기장(연습장)을 신설 또는 개·보수할 계획이다.
2015 U대회에는 육상과 수영, 다이빙, 수구, 축구, 테니스, 농구, 배구, 탁구, 유도, 리듬체조, 기계 체조, 펜싱 등 정식종목 13개와 개최국이 선정하는 배드민턴과 태권도, 골프, 핸드볼, 양궁, 사격, 조정, 야구 등 선택 종목 8개 등 21개 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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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