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 invest Korea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테크노파크는 광통신 모듈 업체인 이스트포토닉스를 광주시와 공동으로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스트포토닉스는 광통신 모듈을 주 제품으로 개발·생산해왔으며, 렌즈, 크리스털, 광학 필터 등을 사용해 광경로(Optical Path)를 설계하고, 자동화된 생산시설을 활용해 고품질의 모듈을 낮은 원가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스트포토닉스는 FTTH(가정내 광케이블) 상용화, HD(고화질)급 TV 송신 및 방송 융합서비스 등 최근 급변하는 통신 환경에 맞춰 고품질의 광통신 모듈을 양산할 계획이며, 이를 위한 전초기지로 광주테크노파크 단지 안에 입주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광주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이스트포토닉스가 오는 2014년까지 시설, 장비 등에 40억원을 투자해 60명을 고용할 계획이어서 지역 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고용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1.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