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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외국인학교 11월 첨단단지에 새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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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광주시에 따르면 현재 북구 양산동에 있는 광주외국인학교가 11월 첨단산업단지 내로 이전한다.
첨단산업단지 내 광주외국인학교는 국비와 시비 43억원과 학교 측 부담 43억원 등 총 86억원을 들여 1만1천613㎡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신축 중이며, 11월 완공된다.
작성일
2011.02.28
조회수
623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외국인학교가 오는 11월 첨단산업단지에 새 둥지를 튼다.27일 광주시에 따르면 현재 북구 양산동에 있는 광주외국인학교가 11월 첨단산업단지 내로 이전한다.
첨단산업단지 내 광주외국인학교는 국비와 시비 43억원과 학교 측 부담 43억원 등 총 86억원을 들여 1만1천613㎡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신축 중이며, 11월 완공된다.
광주외국인학교는 1999년 3월 하일씨(로버트 할리)가 설립해 유치부부터 초·중.고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북구 양산동에 있는 옛 청소년 근로복지회관을 임차 사용함에 따라 교육환경이 매우 열악했었다.
현재
1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광주외국인학교는 2005년 미국 학력인정을 취득했으며, 올해부터는 북미 표준학력과정을 도입하고, 양질의 외국인
교사 채용 등 교과과정의 수준을 꾸준히 높여 나가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민선 5기 들어 적극적인 국제화를 지향하면서
활발한 해외 투자유치 활동과 한·중.일이 참여하는 국제개방형 R&D특구 조성 등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외국인 자녀의 교육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됨에 따라 외국인 고급 연구인력 및 해외 기업체 유치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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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