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광주시 외국 투자유치 '괄목'..실제 성과 관건
제목 없음
광주시가 민선 5기 들어 외국 기업과 잇따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실제 투자로 이어질지가 주목된다.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강운태 광주시장이 최근 일본과 중국을 방문, 22건에 2억2천450만달러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미국, 동남아, 독일 등 3차례에 걸친 활동에서 모두 37건 10억3천350만달러의 투자유치를 성사시켰다.
강 시장은 또한 일본과 중국 방문에서 광주 R&D 특구에 한.중.일 공동연구소 건립과 이들 나라의 대학 및 연구소 등과도 9건의 협약을 체결했다.
강 시장은 특히 이번 외국방문에서 미국과 중국 기업의 광주에서의 특급호텔(2곳) 건립 의사도 확인했다.
단기간 순방에서 10억달러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은 매우 드문 일로, 광주시의 외국기업 유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앞으로 막대한 규모의 MOU체결도 중요하지만, 직접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사후관리가 더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과거 민선 4기 광주시가 국내외 업체와 MOU 체결후 투자로 이어진 규모는 30% 수준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민선 5기 들어 여러 해외 기업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는 것은 의미가 크다"며 "현재 2개 기업이 실제 투자단계에 있으며, 앞으로 사후관리를 통해 투자 실현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투자 의향을 밝힌 기업이 많지만 실제 투자로 이어지기까지는 난관이 있다"며 "MOU 체결 업체의 30%가량이 실제 투자한다 해도 좋은 성과를 거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1.02.28)
작성일
2011.03.02
조회수
647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선5기 들어 37건 10억달러 MOU.. 현재 2개 기업 투자 진행중광주시가 민선 5기 들어 외국 기업과 잇따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실제 투자로 이어질지가 주목된다.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강운태 광주시장이 최근 일본과 중국을 방문, 22건에 2억2천450만달러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미국, 동남아, 독일 등 3차례에 걸친 활동에서 모두 37건 10억3천350만달러의 투자유치를 성사시켰다.
강 시장은 또한 일본과 중국 방문에서 광주 R&D 특구에 한.중.일 공동연구소 건립과 이들 나라의 대학 및 연구소 등과도 9건의 협약을 체결했다.
강 시장은 특히 이번 외국방문에서 미국과 중국 기업의 광주에서의 특급호텔(2곳) 건립 의사도 확인했다.
단기간 순방에서 10억달러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은 매우 드문 일로, 광주시의 외국기업 유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앞으로 막대한 규모의 MOU체결도 중요하지만, 직접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사후관리가 더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과거 민선 4기 광주시가 국내외 업체와 MOU 체결후 투자로 이어진 규모는 30% 수준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민선 5기 들어 여러 해외 기업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는 것은 의미가 크다"며 "현재 2개 기업이 실제 투자단계에 있으며, 앞으로 사후관리를 통해 투자 실현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투자 의향을 밝힌 기업이 많지만 실제 투자로 이어지기까지는 난관이 있다"며 "MOU 체결 업체의 30%가량이 실제 투자한다 해도 좋은 성과를 거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1.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