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 invest Korea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전남 지역 상장사의 수출과 내수가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광주.전남지역 2010년 12월 결산법인 수출 및 내수(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수출금액은 총 1조9천203억원으로 전년동기(1조3천802억원)보다 39.13%(5천401억원) 증가했다.

   매출액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수출비중은 40.30%로 전년보다 1.40%P 증가했다.

   또 지난해 내수규모는 총 2조8천441억원으로 전년동기(2조1천670억원)보다 31.25%(6천772억원) 증가했고 비중은 59.70%로 1.40%P 감소했다.

   2010년 수출액 상위사는 금호타이어(1조6천48억원), 대유신소재(1천297억원), KPX화인케미칼(870억원) 등의 순이고 내수액 상위사는 금호타이어(1조972억원), 조선내화(4천100억원), 부국철강(2천968억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수출 증가액 상위사는 금호타이어, 대유신소재, 화천기공 등의 순이고 내수 증가액 상위사는 금호타이어, 대유에이텍, 조선내화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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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