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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9월 '아시아 라지볼탁구대회' 개최
작성일
2011.05.06
조회수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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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에서 오는 9월 관광객 유치차원에서 아시아 라지볼탁구 대회가 개최된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9월 한국과 일본, 중국, 대만, 홍콩지역 라지볼탁구 동호회 회원 2천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아시아 아마추어 라지볼탁구 대회를 연다.

   참가자격은 50세 이상으로, 광주·전남 주요 관광지 순회 코스와 연계해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광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일본 도쿄와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를 방문해 라지볼탁구 동호회 등에게 대회 참석을 요청했다.

   광주시는 중국이 라지볼탁구 동호회가 활성화되지 않은 점을 감안해 라지볼탁구 대회 기간에 일반 아마추어 탁구대회도 함께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염방열 시 관광진흥과장은 "특히 일본에 라지볼탁구 동호회 회원이 많아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니어 스포츠와 관광을 접목한 상품을 개발해 아시아 관광객들이 많이 유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라지볼탁구는 탁구를 변형해 종목으로 탁구용 공보다 지름이 4㎜큰 44mm로 흰색 공 대신 노란색 공을 사용해 시력이 좋지 않은 노인들이 공을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일본탁구협회가 20여년전 보급용으로 개발한 라지볼 탁구는 라켓이 돌기형으로 공 스핀이 적어 노인들이 쉽게 공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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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