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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환경 광주정상회의 참가도시 65개로 늘어
작성일
2011.06.14
조회수
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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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오는 10월 열리는 도시환경협약(UEA) 광주정상회의 참가도시가 37개국 65개 도시로 늘었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도시환경협약 광주정상회의 유치단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오세아니아와 인도, 유럽 등을 방문해 유치활동을 벌인 결과, 벨기에 브뤼셀시 등 5개국 6개 도시가 참가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정상회의가 4개월여 남은 이날 현재 참가도시는 37개국 65개 도시로 늘어났다.

   이번에 정상회의 참가를 약속한 도시는 벨기에 브뤼셀, 네덜란드 알메레, 레이든 시와 독일 프라이브르크, 덴마크 코펜하겐 등이다. 또 스페인 바르셀로나는 광주시 기업유치단과 함께 방문한 강운태 시장에게 직접 참가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유럽 현지를 직접 방문해 유치활동을 펼친 광주정상회의 김귀곤 기획위원장은 "세계 각국 도시들이 대부분 환경문제에 고민이 많고 특히 이번 정상회의에서 논의할 예정인 도시환경지표, 도시 청정개발체제(CDM) 등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참가도시는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UEA 광주정상회의 조직위원회(위원장 선우중호 광주과기원 총장)는 오는 14일 오후 2시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차 조직위원회 회의를 열고 그동안의 준비상황에 대해 중간 점검할 예정이다.

   UEA 광주정상회의는 광주시, UNEP(유엔환경계획), 샌프란시스코시 3자가 공동으로 주최해 오는 10월 11-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Green City, Better City'를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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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