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 invest Korea

연합뉴스에 따르면,

   아시아 문화예술 활성화 거점 프로그램인 '2011 아트로드 프로젝트'가 15일 오후 광주 동구 궁동 예술의 거리에서 개막했다.

   1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소통 가능한 경험적 예술시장으로서의 아트마켓', '도시재생의 근간이 되는 문화네트워크 구축', '예술의 거리의 랜드마크로서의 예술공방'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아트마켓, 예술공방 오픈스튜디오, 라디오방송국 시범 방송, 문화 예술 체험, 미술품 경매, 골동품 감정 등의 행사가 열렸다.

   또 캐리커처, 천연비누, 천공예, 한지공예, 다문화 음식체험 등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참여 작가 등은 중앙초등학교 담장 약 150m 구간에서 '아트마켓'을 열었다.

   행사 관계자는 "매주 토요일마다 궁동 예술의 거리에서 펼쳐지는 '아트로드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의 참맛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1.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