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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ㆍ18 세계기록 유산 등재 결정서 내달 5일 전달식
제목 없음
헵번 유네스코 의장, 국무총리, 이희호 여사 등 참석
5ㆍ18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 등재 결정서 전달식이 내달 5일 데이비스 헵번 유네스코 의장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광주에서 열린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헵번 의장은 다음달 5일 광주를 방문, 지난 5월 유네스코 사무국이 5.18 기록물의 세계기록 유산 등재를 결정한 문서를 강운태 광주시장에게 전달한다.
헵번 의장은 이에 앞서 9월2-4일 충북 청주에서 열리는 직지상<세계 최고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 약칭 직지.1377년 청주 흥덕사 인쇄> 시상식에 참석한 뒤 곧바로 광주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기록 유산 등재 결정서 광주 전달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와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가 참석하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특사를 보낼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광주시는 올해 한국에서 열릴 예정인 IAC(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 총회를 광주에 유치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IAC는 5.18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심사를 맡았던 실무기구이다.
광주시는 또한 5.18 기록물의 세계유네스코 기록 유산 등재와 관련해 광주인권평화상 제정 여부를 올해 내 결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5·18 사적지인 광주 동구 금남로 가톨릭센터를 '5·18 아카이브'로 만들어 관련 기록물을 보관하고 일반인에게 공개해 인권과 민주주의의 교육장으로 만들 방침이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1.08.22)
작성일
2011.08.25
조회수
544
연합뉴스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5·18 기록물 중 당시 촬영된
사진들(자료사진) |
헵번 유네스코 의장, 국무총리, 이희호 여사 등 참석
5ㆍ18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 등재 결정서 전달식이 내달 5일 데이비스 헵번 유네스코 의장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광주에서 열린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헵번 의장은 다음달 5일 광주를 방문, 지난 5월 유네스코 사무국이 5.18 기록물의 세계기록 유산 등재를 결정한 문서를 강운태 광주시장에게 전달한다.
헵번 의장은 이에 앞서 9월2-4일 충북 청주에서 열리는 직지상<세계 최고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 약칭 직지.1377년 청주 흥덕사 인쇄> 시상식에 참석한 뒤 곧바로 광주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기록 유산 등재 결정서 광주 전달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와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가 참석하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특사를 보낼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광주시는 올해 한국에서 열릴 예정인 IAC(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 총회를 광주에 유치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IAC는 5.18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심사를 맡았던 실무기구이다.
광주시는 또한 5.18 기록물의 세계유네스코 기록 유산 등재와 관련해 광주인권평화상 제정 여부를 올해 내 결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5·18 사적지인 광주 동구 금남로 가톨릭센터를 '5·18 아카이브'로 만들어 관련 기록물을 보관하고 일반인에게 공개해 인권과 민주주의의 교육장으로 만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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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