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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로 오세요"..광주서 투자설명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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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공회의소는 8일 오전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아세안센터, 말레이시아 산업진흥청(MIDA)과 공동으로 '2011 말레이시아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다토 노하루딘 노르딘 말레이시아 투자진흥청장과 조영재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김오영 말레이시아 한국상공회의소 회장, 기업인, 관계 기관 등 모두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다토 노하루딘 노르딘 말레이시아 투자진흥청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실무 과장이 말레이시아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ㆍLED(발광다이오드) 분야의 투자정책과 기회에 대한 발표를 했으며, 김오영 말레이시아 한국상공회의소 회장은 '매력 넘치는 투자 대상지, 말레이시아'라는 주제로 투자 사례를 발표했다.
다토 노하루딘 노르딘 투자진흥청장은 "말레이시아는 안정된 정치, 값싼 노동력, 온화한 기후 등 외국인이 투자하기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다"며 "광주를 포함한 한국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두고 기회를 잡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말레이시아의 투자정책과 기회,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등 그린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유망산업 투자분야 발표를 듣고 말레이시아 진출 기업 대표로부터 말레이시아 현지 비즈니스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 이은 비즈니스 상담 시간에는 수출과 투자에 관심이 많은 기업들이 말레이시아 투자진흥청장과 대사관 임원 등 정부기관 임직원들과 일대일 특별 상담을 했다.
말레이시아는 2010년도 외국인 직접투자(FDI) 유치금액이 70억달러로 2009년 14억달러와 비교해 400% 이상 늘어났다.
또 한국의 대 외국인 직접투자 국가 가운데 2010년 기준 상위 7위(17억달러)를 차지했으며, 대 말레이시아 교역액도 2006년 대비 25% 증가했다.
전영복 광주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최근 세계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말레이시아 경제는 정치적 안정을 바탕으로 풍부한 천연자원과 양질의 노동력을 보유해 성장 잠재력이 크다"며 "광주의 첨단산업과 협력해 서로 발전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투자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1.11.08)
작성일
2011.11.10
조회수
579
연합뉴스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투자설명회
광주상공회의소는 8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아세안센터, 말레이시아 산업진흥청(MIDA)과 공동으로 '2011 말레이시아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다토 노하루딘 노르딘(왼쪽에서 세번째) 말레이시아 투자진흥청장과 조영재(왼쪽에서 네번째)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김오영(오른쪽에서 두번째)
말레이시아 한국상공회의소 회장, 기업인, 관계 기관 등 모두 120여명이 참석했다. 2011.11.8 (광주상의 제공) |
광주상공회의소는 8일 오전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아세안센터, 말레이시아 산업진흥청(MIDA)과 공동으로 '2011 말레이시아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다토 노하루딘 노르딘 말레이시아 투자진흥청장과 조영재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김오영 말레이시아 한국상공회의소 회장, 기업인, 관계 기관 등 모두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다토 노하루딘 노르딘 말레이시아 투자진흥청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실무 과장이 말레이시아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ㆍLED(발광다이오드) 분야의 투자정책과 기회에 대한 발표를 했으며, 김오영 말레이시아 한국상공회의소 회장은 '매력 넘치는 투자 대상지, 말레이시아'라는 주제로 투자 사례를 발표했다.
다토 노하루딘 노르딘 투자진흥청장은 "말레이시아는 안정된 정치, 값싼 노동력, 온화한 기후 등 외국인이 투자하기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다"며 "광주를 포함한 한국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두고 기회를 잡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말레이시아의 투자정책과 기회,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등 그린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유망산업 투자분야 발표를 듣고 말레이시아 진출 기업 대표로부터 말레이시아 현지 비즈니스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 이은 비즈니스 상담 시간에는 수출과 투자에 관심이 많은 기업들이 말레이시아 투자진흥청장과 대사관 임원 등 정부기관 임직원들과 일대일 특별 상담을 했다.
말레이시아는 2010년도 외국인 직접투자(FDI) 유치금액이 70억달러로 2009년 14억달러와 비교해 400% 이상 늘어났다.
또 한국의 대 외국인 직접투자 국가 가운데 2010년 기준 상위 7위(17억달러)를 차지했으며, 대 말레이시아 교역액도 2006년 대비 25% 증가했다.
전영복 광주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최근 세계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말레이시아 경제는 정치적 안정을 바탕으로 풍부한 천연자원과 양질의 노동력을 보유해 성장 잠재력이 크다"며 "광주의 첨단산업과 협력해 서로 발전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투자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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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