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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한국국제영화제 17일 광주서 개막
작성일
2011.11.24
조회수
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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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3D 한국국제영화제가 오는 17일 오전 11시 광주 영상복합문화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광주시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3D 한국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등이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한국, 미국, 프랑스, 영국, 독일 등 10개국에서 출품된 32편의 장.단편 영화와 3D 영화 붐을 촉발했던 아바타 등 개봉작 9편, 1950년대 제작된 3D 영화를 복원한 고전 1편 등 총 42편의 3D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단편 작품들은 5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상영된다.

   상영관은 롯데시네마 광주 2관, 4관과 메가박스 광주 5관, 광주 영상복합문화관 등 4개관이다.

   상영작 중 '밀랍인형의 집(House of Wax)'은 1953년에 3D로 촬영된 작품으로, 3D 한국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에서 디지털 복원작업을 거쳐 이번 영화제에 처음으로 선보이게 된다.

   이 영화는 현재의 기술로 촬영된 3D 영화만큼의 질은 아니지만, 역사적인 3D 고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3D 영화 최고의 흥행작인 '아바타' 등과 비교해 보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상영과 함께 오는 19일 광주 영상복합문화관에서 3D 방송영상학회 추계학술대회와 3D 컨퍼런스가 열린다.

   20일에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이 열리며, 시상식에 앞서 걸 그룹 걸스데이와 최근 KBS에서 방영된 TOP 밴드 경연대회 우승팀 톡식, 신예 걸 그룹 블레이디, 걸2스쿨과 합작앨범 'POISON'으로 인기몰이 중인 연준범 등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www.3dkiff.org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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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