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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남 11월 누계 무역수지 11억달러 흑자
작성일
2011.12.28
조회수
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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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올 들어 11월 말까지 광주ㆍ전남 지역 누계 무역수지는 11억3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광주세관이 '2011년 11월 광주ㆍ전남지역 수출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11월말 누계수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9.2% 증가한 491억7천800만달러, 수입은 19.2% 증가한 480억7천5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11억300만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그러나 11월 한달 간 광주ㆍ전남 무역수지는 수출 43억2천300만달러, 수입 44억1천100만달러로 8천8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수출 증가세는 다소 둔화했다.

   광주지역은 11월 말 누계 수출액은 121억9천200만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6.4% 증가했고, 수입은 48억8천200만달러로 3.1% 감소했다.

   광주의 11월 한달 수출은 11억5천300만달러로 전년 같은 달보다 4.8% 감소했고, 수입은 40억300만달러로 15.2% 감소했다.

   주요 수출 품목은 수송장비(34%), 반도체(21%), 가전제품(16%) 등이고, 수입품목은 전기ㆍ전자기기(60%), 경공업원료(17%), 기계류ㆍ정밀기기(6%) 등으로 나타났다.

   전남지역의 11월 말 누계 수출액은 369억8천500만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4.1% 증가했고, 수입은 431억9천200만달러로 36.7% 증가했다.

   전남의 11월 한달 수출은 31억6천9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5.8% 증가했고, 수입은 40억700만달러로 24.4% 증가했다.

   주요 수출 품목은 화공품(35%), 석유제품(34%), 철강제품(16%) 등이고, 수입 품목은 원유(61%), 철광석(11%), 석유제품(7%) 등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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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