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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교류' 日 나고야 학생들 광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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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에 따르면 일본 나고야 지역 청소년 9명은 근로정신대를 도운 일본 시민단체 '나고야 미쓰비시 조선여자근로정신대 소송 지원회'와 함께 이날 저녁 광주를 방문한다.
이들은 29일까지 5·18 묘지, 옛 전남도청 등 5·18 사적지를 방문하고 근로정신대 출신 양금덕 할머니로부터 피해 사실을 듣는다.
작성일
2011.12.28
조회수
581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본 청소년들이 한국 청소년들을 만나 양국 간 평화 실현 방안을 모색한다.26일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에 따르면 일본 나고야 지역 청소년 9명은 근로정신대를 도운 일본 시민단체 '나고야 미쓰비시 조선여자근로정신대 소송 지원회'와 함께 이날 저녁 광주를 방문한다.
이들은 29일까지 5·18 묘지, 옛 전남도청 등 5·18 사적지를 방문하고 근로정신대 출신 양금덕 할머니로부터 피해 사실을 듣는다.
또 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 피해 상황을 전하고 광주의 청소년들과 동아시아 평화, 한일 관계를 주제로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민모임은 나고야 소송지원회의 초청으로 지난해 8월 지역 청소년과 나고야를 방문했으며, 올해는 나고야
청소년들을 광주로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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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