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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슐츠 관장 광주 명예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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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3대 갤러리로 알려진 마이클 슐츠 갤러리의 마이클 슐츠(61) 관장이 광주 명예시민이 됐다.
광주시는 24일 오전 9시30분 광주시청에서 지역 작가들의 해외 진출을 후원하고 수준 높은 전시문화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마이클 슐츠 관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슐츠 관장은 광주 시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지역 미술의 세계 진출뿐만 아니라 다방면에 걸쳐 광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슐츠 관장은 국제미술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독일갤러리연합' 위원, 세계 3대 아트페어인 '쾰른아트페어' 조직위원 등을 역임했고, '뮌헨아트페어' 창설에 기여하는 등 독일 미술계의 거물이다. 현재 독일 베를린, 중국 베이징, 서울 청담동에서 마이클 슐츠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슐츠 관장은 지역 작가들의 유럽 전시회를 지원하고 대형 전시 유치에 힘쓰는 등 지역 미술에 큰 관심을 보여왔다.
국내 화단에서는 무명이었던 세오(본명 서수경) 작가는 슐츠 관장의 후원으로 국제적인 스타 작가로 발돋움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광주 명예시민증을 받은 예술계 인사는 '생의 한가운데'의 작가 루이제 린저, 200여점의 미술작품을 기증한 재일동포 사업가인 하정웅 씨, 오쿠이 엔위저 광주비엔날레 전 예술 총감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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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2.24)
작성일
2012.02.24
조회수
543
연합뉴스에 따르면,
- 광주 명예시민 마이클 슐츠 관장
- 독일 3대 갤러리로 알려진 마이클 슐츠 갤러리의 마이클 슐츠(61) 관장이 24일 오전 광주시청에서 강운태 광주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고 있다.
독일 3대 갤러리로 알려진 마이클 슐츠 갤러리의 마이클 슐츠(61) 관장이 광주 명예시민이 됐다.
광주시는 24일 오전 9시30분 광주시청에서 지역 작가들의 해외 진출을 후원하고 수준 높은 전시문화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마이클 슐츠 관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슐츠 관장은 광주 시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지역 미술의 세계 진출뿐만 아니라 다방면에 걸쳐 광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슐츠 관장은 국제미술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독일갤러리연합' 위원, 세계 3대 아트페어인 '쾰른아트페어' 조직위원 등을 역임했고, '뮌헨아트페어' 창설에 기여하는 등 독일 미술계의 거물이다. 현재 독일 베를린, 중국 베이징, 서울 청담동에서 마이클 슐츠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슐츠 관장은 지역 작가들의 유럽 전시회를 지원하고 대형 전시 유치에 힘쓰는 등 지역 미술에 큰 관심을 보여왔다.
국내 화단에서는 무명이었던 세오(본명 서수경) 작가는 슐츠 관장의 후원으로 국제적인 스타 작가로 발돋움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광주 명예시민증을 받은 예술계 인사는 '생의 한가운데'의 작가 루이제 린저, 200여점의 미술작품을 기증한 재일동포 사업가인 하정웅 씨, 오쿠이 엔위저 광주비엔날레 전 예술 총감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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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