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광주 연구개발거점 진곡산단 13일 '첫삽'
작성일
2012.03.12
조회수
539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시는 지난해 1월 광주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 진곡일반산업단지 기공식을 13일 오후 1시 광산구 진곡산단 내 잔디광장에서 연다고 11일 밝혔다.

   기공식에는 강운태 광주시장, 윤봉근 광주시의회 의장, 박흥석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하남산단 인근, 58만평 부지에 3천억원을 투입해 2014년까지 조성되는 진곡산단은 생산, 주거, 유통, 지원 기능이 복합된 첨단산업단지다.

   기아자동차 증설계획에 맞춰 27-30만㎡을 부품기업에 공급, 자동차부품-클러스터 집적화 단지 기능을 하게 된다.

   제조업 외에도 도시광산기술원(3만여㎡), 크린디젤자동차연구소(3만여㎡), 티타늄-클러스터 집적화단지(10만㎡) 등 첨단기술연구소에도 부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입주 후 첨단기술기업, 연구소기업 등의 인증을 받은 기업은 법인세, 소득세가 3년간 전액 면제되고, 이후 2년간 50% 감면받는다.

   재산세는 5년간 100%, 이후 3년간 50% 감면된다.

   수도권 기업이 이전하면 법인세, 소득세가 5년간 전액 면제, 이후 2년간 50% 감면받는다. 취득세는 분양, 공장 증축 시 면제받고, 재산세는 5년간 전액 면제, 이후 3년간 50% 감면된다.

   시는 진곡산단을 중심으로 무진로를 연결하는 총 12km 구간을 공사 중이며, 산단 북서쪽으로 광주도시외곽순환도로 건설을 계획 중이다.

   홍진태 광주시 투자고용국장은 "단지 확충, 미래성장산업 집중육성, 역외기업 유치 등을 통해 진곡산단을 광주의 최첨단 산업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2.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