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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 10월 개막..중외공원
작성일
2012.04.02
조회수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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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9월 미국 워싱턴서 해외 축제 개막

올해 19회째인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가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북구 중외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는 1일 세계김치문화축제위원회 총회를 열고 올해 김치축제 일정, 추진방향, 세부 추진전략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김치축제 세계화와 광주 김치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9월에 미국 워싱턴DC에서 해외축제를 열기로 했다.

중외공원에서 열리는 개막 행사를 비롯해 전시, 학술, 경연, 참여와 체험행사 등 수십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축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김치담그기' 행사 등에 외국인의 참여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직거래 장터 참여업체도 호남권 전역으로 확대, 실질적인 마케팅 성과를 내도록 할 계획이다.

전시행사는 발효과학의 백미로 불리는 김치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김치체험 릴레이, 김치사랑 나무 메세나, 시민김치왕 콘테스트, 김치문화탐사단 운영 등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대폭 늘어난다.

해외 홍보를 위해 미국 미네소타에서 한국전통무용단을 이끄는 유지인(33.여)씨와 해외입양인협회 코디네이터로 활동중인 김율희(35.여)씨 등 2명을 해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성훈 축제위원장은 "올해는 미국 해외 행사를 처음으로 여는 등 실질적인 김치세계화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며 "김치축제의 세계화와 산업화에 올 축제의 주안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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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