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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내년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 개최지
작성일
2012.04.23
조회수
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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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광역시가 2013년 제11차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 개최 도시에 선정됐다.

문화재청은 20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선정 결과는 이달 말 유네스코 사무국에 공식 통보할 예정이다.

제11차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는 내년 5월 23-25일 개최된다. 자문위원과 각국 기록유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이때 위원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 심의'에서 '난중일기'와 '새마을운동 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 여부가 결정된다.

개최도시 선정은 문화재청이 지방자치단체의 유치 제안서 공모로 추진했다.

응모한 광주, 안동, 구미, 창원을 두고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와 문화재위원회가 차례로 심사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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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