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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히딩크 드림필드 축구장 6호 개장
작성일
2012.05.31
조회수
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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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10년전 한일 월드컵 영광을 기억하며...
10년전 한일 월드컵 영광을 기억하며...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거스 히딩크(FC 안지 마하치칼라) 감독의 이름을 딴 히딩크 드림필드 6호가 29일 광주 서구 덕흥동 광주세광학교 앞 둔치에 문을 열었다.히딩크 감독과 강운태 광주시장이 축구공을 들어보이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거스 히딩크(FC 안지 마하치칼라) 감독의 이름을 딴 히딩크 드림필드 6호가 광주에서 문을 열었다.

광주시와 히딩크재단은 29일 서구 덕흥동 광주세광학교 앞 둔치에서 시각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축구를 즐길 수 있는 히딩크 드림필드 6호 개장식을 열었다.

이 축구장은 시각장애인 전용 축구장이다.

광주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히딩크 재단이 2억원을 들인 인조잔디 풋살경기장 1면(1천260㎡) 이다.

이날 개장식은 세광학교 학생밴드의 연주, 사물놀이팀 공연을 시작으로 강운태 시장과 히딩크 감독의 드림필드 운영협약서 체결, 시각장애인 학생들의 감사 편지, 개장기념 테이프 커팅으로 이어졌다.

히딩크 감독과 강 시장 등은 시각장애인 축구선수와 팀을 나눠 친선 축구경기를 하는 등 우정을 과시했다.

히딩크 감독은 한국의 뜨거운 열정에 대한 보답으로 설립한 히딩크 재단에서 2007년부터 장애아동과 저소득 어린이를 위한 복지사업으로 히딩크 드림필드를 조성해오고 있다.

히딩크 감독은 이날 오후 목포에서 허정무, 히딩크 축구재단 축구센터 개설 현판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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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