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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시는 오는 8월 12일까지 열리는 여수세계박람회 기간에 엑스포장을 찾는 관람객 등 국내외 관광객을 광주로 끌어들이기 위한 총력전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외국여행사 유치협약과 관광설명회, 상시 문화공연, 광주·전남 연계 관광코스 개발, 엑스포장 연계 투어버스 운행, 숙박.요식업 손님맞이 등 다양한 대책을 수립 시행에 들어갔다.
시는 최근 중국 남경, 심양 등 10개 주요거점 지역에서 관광설명회와 세일즈콜 등을 전개했다.
또 중국과 동남아 관광객 5만명 유치협약을 체결하는 등 오는 31일까지 외국 관광객 1만1천명이 광주를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당일, 1박2일 등 4종 29개 코스 등 여수엑스포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해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다.
광주-여수 간 대중교통 노선을 증편하고 투어버스 운영도 시행하고 있다.
엑스포 기간 광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 즐길거리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5.18 민주화운동을 다룬 '화려한 휴가'가 6월30일까지 광주 유·스퀘어문화관에서 상시 공연한다.
6월23일부터 7월21일까지 문화예술회관,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광주타악 ‘인수화풍’ 국립무용단 ‘백조의 호수’등 다양한 릴레이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숙박, 음식업소 등 81곳을 엑스포 업소로 지정하고 관광안내지도 발간, 자원봉사자 모집 운영 등도 하고 있다.
시는 이에 앞서 여수엑스포지원협의회를 구성해 7대 분야 26개 과제를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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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