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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중외공원에 용봉초록습지 조성
제목 없음
작성일
2012.06.18
조회수
533
연합뉴스에 따르면,
12억원 투입..도심속 생태 습지공원 탄생
광주 중외공원 비엔날레지구 용봉제 주변 4만2천여㎡가 자연과 인간이 공생하는 도심 속 생태 습지공원으로 새롭게 조성됐다.
생태습지 공원에는 황금수양버들 등 관목 5천2백여그루, 갈대 등 초화류 1만6천본 등이 심어졌다.
지난 2008년부터 토지매입을 시작, 12억원을 들여 최근 완공했다.
용봉제는 다른 도심 저수지보다 수량이 풍부한 곳으로 물오리떼와 해오라기 등이 서식하는 등 도심 속에서 보기 드문 생태 습지 공간이다.
광주시는 이 같은 장점을 그대로 활용, 주변에 생태숲을 복원하고 농작물 생활사를 관찰할 수 있는 경작지 비오톱 등을 새롭게 조성됐다.
철새 먹잇감과 함께 생물 다양성 확보를 위해 붕어 등 자생 어류 5천여마리를 방류했다.
이 용봉초록습지는 2년마다 열리는 비엔날레 행사 등과 맞물려 문화와 생태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손색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16일 "이 초록습지가 생태학습공간, 경작지 비오톱(작은 생태계) 등 앞으로 청소년들의 자연학습 체험장 등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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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