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 invest Korea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시는 강운태 시장 일행이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투자유치와 수출설명회 등을 위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와 미국 뉴욕, 워싱턴 등 5개 도시 순방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강 시장은 이 기간 'RIO+20 특별세션 기조연설, 리우데자이루시와 우호협력 협약체결, LA시장 면담과 투자 및 수출협약 체결 등을 할 계획이다.

특히 2016년 하계 올림픽 개최도시인 리우데자네이루시와 우호 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의 광주U대회 참여 등을 당부하는 등 양 지역의 스포츠, 문화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미국 LA에서는 현지 기업인 대상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1천만 달러 규모의 LED 조명제품 수출구매계약, 태양전지판과 방재 관련 제품 생산 시설 광주 유치 협약 등을 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출 설명회 이후 미국에 수출되는 LED 조명제품은 전국 최초 지역 공동브랜드인 'MIG(메이드 인 광주.Made in Gwanju)'를 부착하는 등 광산업 허브도시인 광주시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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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