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 invest Korea

연합뉴스에 따르면,

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올 하반기 지역 중소 수출업체에 대한 해외 마케팅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지역본부는 광주시ㆍ전남도와 공동으로 하반기에 해외 전시회 8회 참가, 무역사절단 2회 파견, 해외 구매자 초청 수출상담회 1회 개최 등을 통해 업계 해외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지역업체들이 참가하는 행사는 인도 뭄바이(9월), 중국 칭다오(9월), 일본 오사카(10월), 홍콩(10월), 베트남 호찌민(11월) 등의 지역에서 열리는 해외 한국상품전 및 종합박람회다.

또 전남도의 지원을 받아 하반기에 파리식료품박람회, 상해 식품박람회, 라스베이거스 자동차부품전 등에 참가한다.

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올 상반기에 전남도와 공동으로 동경식품박람회, 타이페이식품박람회, 말레이시아식품박람회 등에 각각 8개 업체를 참가시켜 1천850만달러의 수출 상담에 680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광주시와 공동으로 벌인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지원사업에 14개 업체가 참여, 4천581만달러의 수출상담과 574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2.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