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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해 정원' 광주에 조성된다
제목 없음
순천정원박람회 연계 효과
기대
영국 왕립원예협회(RHS)가 주관하는 180년 전통의 '첼시 플라워 쇼'에서 한국인 최초로 2관왕을 차지한 정원디자이너 황지해(35·여)씨의 정원이 광주에 조성된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출신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정원디자이너 황지해씨의 작품을 전시할 공원을 내년께 조성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공원 장소로 상무시민공원 또는 무각사 주변 등을 물색 중이며 연말까지 공원 입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조성과 관련한 기본적인 비용은 광주시가 부담하는 것을 전제로 공원 조성을 추진 중"이라며 "세계적인 공원디자이너인 황지해씨의 공원이 조성되면 영국 등 유럽 관광객 유치에 효과가 있고 특히 2013년 순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파급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황씨는 지난 5월 영국 왕립원예협회가 주관하는 '첼시 플라워 쇼'에서 DMZ를 정원으로 승화시킨 '고요한 시간-DMZ 금지된 화원'으로 최고상인 금상과 회장 특별상 등 2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강운태 광주시장은 지난 1일 황지해씨를 만나 광주의 명예를 세계에 떨친 노고를 치하하고 광주비엔날레 작가로 선정된 데 대해 축하했다.
이에 대해 황 작가는 강 시장을 비롯한 시민들, 기업체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2.08.02)
작성일
2012.08.02
조회수
485
연합뉴스에 따르면,
- 정원디자이너 '황지해 공원' 광주에 조성
영국 왕립원예협회(RHS)가 주관하는 180년 전통의 '첼시 플라워 쇼'에서 한국인 최초로 2관왕을 차지한 정원디자이너 황지해(35.좌측에서 두번째)씨의 정원이 광주에 조성된다.
황씨는 지난 1일 강운태(가운데) 광주시장과 만나 이같은 입장을 교환했다.
영국 왕립원예협회(RHS)가 주관하는 180년 전통의 '첼시 플라워 쇼'에서 한국인 최초로 2관왕을 차지한 정원디자이너 황지해(35·여)씨의 정원이 광주에 조성된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출신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정원디자이너 황지해씨의 작품을 전시할 공원을 내년께 조성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공원 장소로 상무시민공원 또는 무각사 주변 등을 물색 중이며 연말까지 공원 입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조성과 관련한 기본적인 비용은 광주시가 부담하는 것을 전제로 공원 조성을 추진 중"이라며 "세계적인 공원디자이너인 황지해씨의 공원이 조성되면 영국 등 유럽 관광객 유치에 효과가 있고 특히 2013년 순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파급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황씨는 지난 5월 영국 왕립원예협회가 주관하는 '첼시 플라워 쇼'에서 DMZ를 정원으로 승화시킨 '고요한 시간-DMZ 금지된 화원'으로 최고상인 금상과 회장 특별상 등 2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강운태 광주시장은 지난 1일 황지해씨를 만나 광주의 명예를 세계에 떨친 노고를 치하하고 광주비엔날레 작가로 선정된 데 대해 축하했다.
이에 대해 황 작가는 강 시장을 비롯한 시민들, 기업체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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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