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 invest Korea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에 투자한 일본기업들의 모임인 '일본투자기업협의회'가 21일 광주시청에서 발족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일본투자기업협의회 초대 회장에는 한국알프스㈜의 고이즈미 히로미(小泉 朴美) 대표이사, 총무에는 한국IMC㈜ 백용진 상무가 각각 추대됐다.

협의회는 일본기업의 광주 유치 창구 역할을 하고 광주시와 일본과의 경제협력 등을 지원한다.

고이즈미 히로미 한국알프스㈜ 대표이사는 "협의회 출범이 일본기업들간의 소통은 물론 투자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주에는 23개의 일본투자기업이 있으며 2011년 기준으로 매출은 5천여억 원, 고용인원은 2천200여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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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8.21)